[서울시NPO지원센터 정책포럼] 민주시민교육 변화지형과 지역 거버넌스의 역할

관리자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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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3차 정책포럼

< 민주시민교육 변화지형과 지역 거버넌스의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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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시민의식 성장과 함께 민주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추진되었던 민주시민교육의 경험과 지형을 살펴보고, 지역단위 거버넌스의 역항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 3차 정책포럼이 지난 6월 1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 3차 정책포럼에는

김미란 광명시평생학습원 원장 <지역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본 민주시민교육 지형의 변화>이 발제하고

위정희 나눔국민운동본부 나눔교육센터장 사회를 맡았습니다.


토론자로는

이필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육위원장 <중간지원조직 공공기관 거버넌스 사례>,

김지수 인생나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기초자치단체와 거버넌스 사례>,

오경옥 청소년문화발전소 소장 <기초단위의 거버넌스 사례>이 참여하였습니다.
 


발표 1 : (민주)시민교육의 지형변화-지역 기반의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 김미란 광명시평생학습원 원장


김 원장은 “시민교육의 지형을 제대로 파악하고 관련사업 동향을 모니터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한다며 공공영역, 민간영역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 체계구축을 통한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발제했다.



토론 1 : 중간 지원조직 공공기관 거버넌스 사례 및 방향 / 이필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민교육위원장


이 위원장은 시민사회 사이의 연대를 촉진하며 정부, 기업과의 다리 몫을 한다는 점에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강조하며

 “어떤 중간지원조직이 실현되는 지에 따라 향후 시민사회운동의 판도로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 밝히며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상상력을 발휘할 때라 주장했다.



토론 2 :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변화지형 만들기-민주시민교육 기초지방자치단체와의 거버넌스 사례 / 김지수 인생나자작업장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김 이사는 “민주시민교육 거버넌스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직접시행하고 있는 교육을 다양한 주체들이 색깔에 맞춰 교육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며 시민이 자유롭게 내용을 만들고 채워나 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 3 : 기초단위의 거버넌스 사례 / 오경옥 청소년문화발전소 소장
    
오 소장은 자치구 단위와 풀뿌리단체의 연계 중요성을 이야기 하며, “민주시민교육의 힘은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삶과 삶이 만나는 교육이다.” “한 단체, 한 점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거버넌스 통해 협업과 상행을 통해 미래를 일궈야”한다고 밝혔다.



서울시NPO지원센터 정책포럼에 참가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자료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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