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활동소식] 공익활동가주간, 중장기 비전을 함께 그리다.

관리자
2025-02-11
조회수 131

공익활동가주간을 들어보셨나요?

공익활동가주간은 공익활동가들의 활동 가치와 사회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이들을 지지∙응원함으로써 공익활동가에 대한 사회적 인정 문화가 사회적으로 제도적으로 안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국 단위의 행사입니다. 작년에 이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민사회 지원조직들(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 경기공익활동지원센터, 사단법인 시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리산이음,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이 7월 첫째주(7/~7/5)를 공익활동가주간으로 설정하여 전국 곳곳에서 공익활동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지와 응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작년 행사를 통해 공익활동가주간이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였고,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활동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판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작년의 경험을 토대로 2025 공익활동가주간은 좀 더 체계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앞당겼습니다. 공익활동가주간이 일회적인 행사가 아닌 시민사회 내에서 오랫동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그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작업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협력의 시작은 바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각 개별기관의 목표를 넘어서 함께하는 협력기관이 공동으로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방향성이 명확해야 '공익활동가주간' 만의 색깔이 갖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공익활동가주간 비전을 함께 만들기 위한 비전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아름다운재단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어 공익활동가주간의 근본적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부터 같이 논의하였습니다. 작년 12월 23일에 진행된 첫번째 비전워크숍에서는 비전과 미션, 각 기관의 참여의미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1차 비전워크숍(2024.12.23.)


2월 6일에 진행된 두번째 비전워크숍에서는 구체적인 전략과제 속에 어떠한 핵심사업들을 중장기적으로 가져가야할지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매 워크숍마다 4~5시간이 넘는 긴 시간의 논의를 뜨겁게 하였습니다. 그만큼 '공익활동가주간'에 그리고 활동가들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 우리들이 아닌가 합니다. 😄

▲제2차 비전워크숍(2025.2.6.)


두 번의 비전워크숍을 통해서 공익활동가주간의 중장기 비전체계도를 아래와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아직 한 차례 더 비전워크숍이 남아있는데요. 다음 워크숍에서는 '2025 공익활동가주간' 운영체계와 역할분담, 그리고 각 기관 별로 고민하고 있는 올해의 공익활동가주간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미 사회적경제주간, 협동조합주간, 마을공동체주간 등 각 영역 별로 주간 행사가 있기도 한데요. 좀 더 경계를 넓히고 확장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활동하는 사람'에 좀 더 주목하는 차원에서 '공익활동가주간'이 시민사회의 특화된 플랫폼으로서 잘 안착되기를 (사)시민도 함께 바랍니다.


2025 공익활동가주간도 7월 1주(6/30~7/4)에 열릴 예정입니다. 작년보다 좀 더 풍성하게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가들과 만날 수 있길 고대합니다. 작년 공익활동가주간의 슬로건인  '세상의 변화에는 늘 공익활동가가 있습니다'가 더 묵직하고도 뜨겁게 다가오는 2025년입니다.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24 공익활동가주간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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