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25.02.26.)은 사단법인 시민 창립 12주년입니다.
12년 전 오늘,
시민사회운동 지원과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이 우리 시민사회에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여러 영역의 시민사회단체, 학자, 연구자 등이 의기투합하여 사단법인 시민을 만들었습니다.
12년 전,
사단법인 시민이 만들어지기까지 시민단체들의 전국 네트워크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역할이 특히 컸습니다. 연대회의는 사단법인 시민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운동과 활동가 역량강화 운동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당시 연대회의는 시민사회 역량강화와 기반을 만들기 위한 전문 지원조직의 필요성을 시민사회에 제안하여▲시민사회활성화를 집중적으로 고민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서 사단법인 시민, ▲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망으로써 활동가 공제회 성격의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을 만들었습니다.
12년이 지난 지금,
다시 창립선언문을 들추어봅니다. 우리는 12년 동안 창립정신의 마음을 얼마나 담고 활동해왔는지 다시 자문해봅니다.
- 사단법인 시민은 시민활동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가?
- 사단법인 시민은 시민활동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가?
- 사단법인 시민은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한 씽크넷 역할을 하고 있는가?
다소 부족하고 더딜지라도 사단법인 시민은 지난 12년 동안 우직한 마음으로 이 역할을 위해 걸어 왔습니다. 물론 아직 가야 할 여정이 멀지만, 긴 호흡을 가지고 앞으로도 뚜벅뚜벅 시민사회 곁에서 함께 걸어나겠습니다.
12년 전 오늘,
강한 시민사회를 통한 공동체의 발전을 꿈꾸었던 사단법인 시민의 창립정신을 되새기며, 창립선언문의 마지막 문장으로 오늘의 12주년을 자축해봅니다. 사단법인 시민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응원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차별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모든 개인과 단체를 위해 '시민'은 시민사회활성화를 전담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사단법인 시민 창립선언문 다시보기
오늘(2025.02.26.)은 사단법인 시민 창립 12주년입니다.
12년 전 오늘,
시민사회운동 지원과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이 우리 시민사회에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여러 영역의 시민사회단체, 학자, 연구자 등이 의기투합하여 사단법인 시민을 만들었습니다.
12년 전,
사단법인 시민이 만들어지기까지 시민단체들의 전국 네트워크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역할이 특히 컸습니다. 연대회의는 사단법인 시민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운동과 활동가 역량강화 운동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당시 연대회의는 시민사회 역량강화와 기반을 만들기 위한 전문 지원조직의 필요성을 시민사회에 제안하여▲시민사회활성화를 집중적으로 고민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서 사단법인 시민, ▲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망으로써 활동가 공제회 성격의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을 만들었습니다.
12년이 지난 지금,
다시 창립선언문을 들추어봅니다. 우리는 12년 동안 창립정신의 마음을 얼마나 담고 활동해왔는지 다시 자문해봅니다.
다소 부족하고 더딜지라도 사단법인 시민은 지난 12년 동안 우직한 마음으로 이 역할을 위해 걸어 왔습니다. 물론 아직 가야 할 여정이 멀지만, 긴 호흡을 가지고 앞으로도 뚜벅뚜벅 시민사회 곁에서 함께 걸어나겠습니다.
12년 전 오늘,
강한 시민사회를 통한 공동체의 발전을 꿈꾸었던 사단법인 시민의 창립정신을 되새기며, 창립선언문의 마지막 문장으로 오늘의 12주년을 자축해봅니다. 사단법인 시민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응원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시민 창립선언문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