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시민 4호]

관리자
2024-08-28
조회수 45
💌 [월간시민] 시민은 공익활동이 활발한 사회를 꿈꿉니다
  
드디어 시민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소개합니다.

‘드디어’라는 말은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결과로’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 간 시민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마련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의 여정이 담긴 결과물을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되어서 ‘드디어’라고 표현했지만, 결과라는 끝을 알리는 차원이 아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더 큽니다. ‘공익활동’, ‘활발’, ‘정책플랫폼’이라는 키워드 하나하나를 곱씹으면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과 지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되뇌이고 또 되뇌였습니다. 

‘시민’을 선명하게 설명하거나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맞습니다. 어떻게보면 ‘시민’의 활동은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 활동은 아닙니다. 그런 활동을 하는 시민사회를 지원하는 역할이 ‘시민’이 하는 활동입니다. 누군가는 해야하는 활동이지만 모두가 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민단체와 활동가가 단단한 기반 위에서 활동할 수 있는 ‘뒷배’같은 역할을 시민이 하겠습니다. 공익활동을 매개로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역할을 시민이 하겠습니다. 

한정적인 자원으로 활동의 상상력을 펼쳐나가기에 제약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계라는 환경에 머무르기 보다는 비전과 미션을 향해 선제적으로 리드해가는 뚝심있는 기세가 필요한 지금입니다. 다시 ‘시민’이 그 기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후원으로써 힘을 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민답다!”라는 색깔은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으로 더욱 선명해질 것입니다.



[시민사회 제도정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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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및 단체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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