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시민사회단체들은 한 해 동안 어떤 활동을 했고, 기부금은 어디에 쓰였는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립니다. 이 작은 약속은 시민사회의 신뢰를 쌓는 바탕이 되고, 더 나은 공익활동을 위한 디딤돌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묻게 됩니다. 지금, 시민들이 자유롭게 마음을 모으고 행동할 수 있는 길이 충분히 열려 있는가? 최근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이 민주주의 광장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금은 법의 경계에 부딪혀 수사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국가적 위기와 재난, 그리고 민주주의 위기 때마다 스스로 자원을 보태어 연대했던 시민들의 역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도에 대한 질문은 더 깊어집니다. 사단법인 시민은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와 정책을 고민합니다.
또 다시 돌아온 선택의 계절, 우리는 묻습니다. 공익활동은 누구의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인가. |
정부는 최근 발표한 '덩어리규제 개선 성과'를 통해,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요구해온 '민법상 비영리법인 허가주의 완화'를 개선과제에 포함시켰습니다. 사단법인 시민도 작년 국무총리실 간담회에 참여해 이 논의에 함께했습니다. |
사단법인 시민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서울와치와 함께 서울시의 시민사회 활성화 지원정책 후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시민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례 개정안은 지난 3월 27일 공포·시행되었습니다. |
시민의 사람(人사이드), 시민 속으로(inside) 좀 더 깊게 |
이번 인터뷰이는 사단법인 온율의 전규해 이사입니다. 온율은 공익단체 법률지원, 제도개선, 법제 연구 등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으로, 올해로 창립 11년을 맞았습니다. 노란 봄꽃이 피기 시작한 날, 설립 초기부터 온율과 함께 탈북민, 공익법인을 지원해 온 전규해 이사의 근황과 생각을 들었습니다. |
세상의 흐름을 읽고, 변화의 방향을 결정하는 통찰력, 비영리활동가를 위한 사회변화 온라인 통합과정 엣지ON,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비영리 조직은 지속적인 변화와 신뢰를 위해 가치를 성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성과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이해와 역량이 필요합니다. |
디비디비딥이 이번에 만난 사람은 평화주의자로 삶을 실천하는 전쟁없는 세상의 이용석 활동가입니다. 병역거부로 인한 수감생활로 시작된 비폭력 평화운동, 군사주의와 교육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각, 노동과 전쟁의 연결 고리에 대한 고민 등 평화운동에 대해 다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공익네트워크 우리는]은 비영리단체의 책임 있는 조직운영을 고민하는 단체들이 모여 만든 자발적 네트워크입니다. 비영리조직 운영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열린 공간, 오픈채팅방에 참여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해요. (참여코드 acc2018) |
[엣지]가 활동가들의 생각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활동가의 책>시리즈를 통해 김유리 사무처장이 추천한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 '아무나 쓰고 아무도 모르는 거버넌스', '전국축제자랑-이상한데 진심인 K-축제 탐험기' 3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
사단법인 시민은 2025년에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이어갑니다. |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는 21대 대선을 앞두고, 시민사회 활성화 정책 공약 제안과 공동 대응전략을 논의했습니다. |
실천지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연구활동가(현장연구자)들을 연결하는 시민사회 현장지식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두잉굿센터가 발간하는 [비영리 거버넌스 인사이드]에 비영리 곁을 지키는 리더 활동가, 김유리 사무처장의 개인적인 비영리 여정과 사단법인 시민의 거버넌스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
📢 [공지] 2024년 공익법인 결산공시 안내 📢 📅 지금 확인하세요! 👉 [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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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시민사회단체들은 한 해 동안 어떤 활동을 했고, 기부금은 어디에 쓰였는지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립니다. 이 작은 약속은 시민사회의 신뢰를 쌓는 바탕이 되고, 더 나은 공익활동을 위한 디딤돌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묻게 됩니다. 지금, 시민들이 자유롭게 마음을 모으고 행동할 수 있는 길이 충분히 열려 있는가? 최근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이 민주주의 광장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금은 법의 경계에 부딪혀 수사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국가적 위기와 재난, 그리고 민주주의 위기 때마다 스스로 자원을 보태어 연대했던 시민들의 역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도에 대한 질문은 더 깊어집니다.
사단법인 시민은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와 정책을 고민합니다.
또 다시 돌아온 선택의 계절, 우리는 묻습니다.
공익활동은 누구의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떤 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인가.
[공익네트워크 우리는]은 비영리단체의 책임 있는 조직운영을 고민하는 단체들이 모여 만든 자발적 네트워크입니다.
비영리조직 운영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열린 공간, 오픈채팅방에 참여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해요. (참여코드 acc2018)
실천지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연구활동가(현장연구자)들을 연결하는 시민사회 현장지식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잉굿센터가 발간하는 [비영리 거버넌스 인사이드]에 비영리 곁을 지키는 리더 활동가, 김유리 사무처장의 개인적인 비영리 여정과 사단법인 시민의 거버넌스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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