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나눔지식네트워크 3차 모임이 아름다운재단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나눔지식네트워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초록우산 아동복지연구소가 각 기관의 연구경험과 지식 교류릍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네트워크입니다. 올해부터는 기존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더 다양한 시민사회 현장연구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시민도 올해 새롭게 결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3차 모임에는 위 세 단위의 공동 운영기관 이외에 사단법인 시민을 비롯한 나이오트, 사회적가치연구원, 진저티프로젝트, 한국가이드스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실천연구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총 10개 기관 25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지난 2차 모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터라서 이번 3차 모임은 더욱 역동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격월마다 모이는 형태라서 아직 서로 낯설다보니까 이번 3차 모임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의 일환으로 빙고게임으로 그 시작을 열었습니다.

(제3차 나눔지식네트워크 ⓒ아름다운재단)
이어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장윤주 팀장의 '비영리학회 참여와 나비효과 : ISTR, ARNOVA 사례' 에 대한 내용 발표가 있었습니다. 비영리학회 중 대표적인 해외학회인 두 가지 학회의 사례를 나누면서 초창기 아름다운재단이 해당 학회를 처음 발굴하고, 참여하기까지의 과정도 함께 나누어주었습니다.

(제3차 나눔지식네트워크 ⓒ아름다운재단)
ARNOVA(Association for Research on Nonprofit Organizations and Voluntary Action)는 1971년에 미국 인디애나대학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학회로서 비영리조직, 자원봉사, 필란트로피 등 미국 중심의 비영리연구를 주로 합니다. ISTR (International Society for Third-Sector Research)은 1992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학회로서 전 세계 약 80여개국 이상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3섹터, 비영리, 시민사회, 사회적경제 등의 연구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학술 네트워크를 위한 세계대회를 운영 중입니다. 참고로 아름다운재단이 지난 4월에 필리핀에서 열린 '2025 ISTR(International Society for Third Sector Research)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학회'에 다녀온 후기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후기 : 제13회 '2025 ISTR(International Society for Third Sector Research)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학회' 참관기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
마지막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참여기관의 근황과 사업 홍보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역과 분야는 다르지만 시민사회, 제3섹터를 기반으로 현장연구를 직접 하거나, 그런 연구자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역할 등을 주로 하고 있다보니 공통지점이 많았습니다. 기관의 규모는 크지만, 정책/연구 파트를 담당하는 인력이 제한적이다보니 모두 비슷한 고충이 있음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단법인 시민은 나눔지식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규모있는 기관에 비해서 조직의 규모와 자원이 절대적으로 열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시민이 뚝심있게 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짧게 소개하는 시간을 같이 가졌습니다. 2025 시민사회 현장지식 컨퍼런스, 2025 현장지식X좋은연구 공모전, 현장연구자 영상아카이브 '디비디비딥' 유튜브 채널 홍보 등을 통해 사단법인 시민 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왔습니다. 😄
나눔지식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사회 현장지식의 고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새로운 연대와 협력을 만들어갈 수 있길 고대합니다.

(제3차 나눔지식네트워크 ⓒ아름다운재단)
🎁 사단법인 시민 후원하기(클릭)
이번 3차 모임에는 위 세 단위의 공동 운영기관 이외에 사단법인 시민을 비롯한 나이오트, 사회적가치연구원, 진저티프로젝트, 한국가이드스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실천연구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총 10개 기관 25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지난 2차 모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터라서 이번 3차 모임은 더욱 역동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격월마다 모이는 형태라서 아직 서로 낯설다보니까 이번 3차 모임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의 일환으로 빙고게임으로 그 시작을 열었습니다.
(제3차 나눔지식네트워크 ⓒ아름다운재단)
이어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장윤주 팀장의 '비영리학회 참여와 나비효과 : ISTR, ARNOVA 사례' 에 대한 내용 발표가 있었습니다. 비영리학회 중 대표적인 해외학회인 두 가지 학회의 사례를 나누면서 초창기 아름다운재단이 해당 학회를 처음 발굴하고, 참여하기까지의 과정도 함께 나누어주었습니다.
(제3차 나눔지식네트워크 ⓒ아름다운재단)
ARNOVA(Association for Research on Nonprofit Organizations and Voluntary Action)는 1971년에 미국 인디애나대학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학회로서 비영리조직, 자원봉사, 필란트로피 등 미국 중심의 비영리연구를 주로 합니다. ISTR (International Society for Third-Sector Research)은 1992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학회로서 전 세계 약 80여개국 이상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3섹터, 비영리, 시민사회, 사회적경제 등의 연구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학술 네트워크를 위한 세계대회를 운영 중입니다. 참고로 아름다운재단이 지난 4월에 필리핀에서 열린 '2025 ISTR(International Society for Third Sector Research)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학회'에 다녀온 후기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후기 : 제13회 '2025 ISTR(International Society for Third Sector Research)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학회' 참관기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
마지막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참여기관의 근황과 사업 홍보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역과 분야는 다르지만 시민사회, 제3섹터를 기반으로 현장연구를 직접 하거나, 그런 연구자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역할 등을 주로 하고 있다보니 공통지점이 많았습니다. 기관의 규모는 크지만, 정책/연구 파트를 담당하는 인력이 제한적이다보니 모두 비슷한 고충이 있음을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단법인 시민은 나눔지식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규모있는 기관에 비해서 조직의 규모와 자원이 절대적으로 열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시민이 뚝심있게 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짧게 소개하는 시간을 같이 가졌습니다. 2025 시민사회 현장지식 컨퍼런스, 2025 현장지식X좋은연구 공모전, 현장연구자 영상아카이브 '디비디비딥' 유튜브 채널 홍보 등을 통해 사단법인 시민 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왔습니다. 😄
나눔지식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사회 현장지식의 고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새로운 연대와 협력을 만들어갈 수 있길 고대합니다.
(제3차 나눔지식네트워크 ⓒ아름다운재단)
🎁 사단법인 시민 후원하기(클릭)